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비형 미드필더 (문단 편집) == 더블 피봇/볼란치 == Double Pivot / Volante[* 볼란치의 경우 투 볼란치로 부르기도 한다.]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아닌 미드필드진을 구성하는 전술적 조합이다.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용하는 것을 의미한다. 수비형 미드필더를 단독으로 한 명만 기용할 경우 싱글 피봇/원 볼란치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. 국내에서는 이렇게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 명 놓는 더블 볼란치의 경우 둘의 역할을 홀딩과 앵커로 분류, 각각 볼 배급과 수비를 맡는다는 정보가 퍼진 적이 있으나, 이는 '''잘못된 정보'''이다. 지금처럼 정보 탐색이 수월하지 않던 시기, 3선에서 일반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플레이하지 않는 선수들의 사례가 유명해지며 이들의 역할이 구분된다고 여겨진 것.[* [[클로드 마켈렐레]]와 [[샤비 알론소]]가 대비되는 것이 대표적이다.] 볼란치라는 말이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뜻의 에스파냐어임을 감안하면 더블 볼란치는 그저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 명 두고 있다는 의미일 뿐이다. 수비형 미드필더를 한 명만 둘 경우 원 볼란치라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. 다만 공격/수비의 일차원적인 구분은 아니더라도 더블 볼란치 내에서의 역할은 구분될 필요가 있다.[* 보통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풀백처럼 유스 때 부터 '수비형' 미드필더로 경기를 나선 선수는 적기 때문이다. 보통은 풀백처럼 미드필더 혹은 센터백으로 성장하다. 패싱이 애매하거나 수비력이 애매하다는 등 하는 이유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으로 포지션이 바뀌고 성인 선수가 되어서도 같은 이유로 더블 볼란테로 패싱과 수비력을 매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. 원 볼란테를 맡을 수 있는 선수는 정말 특출난 선수이거나 수비형 미드필더의 공간을 커버하는 팀적 움직임이 있기에 가능한 경우가 대다수이다.] 실제로 2000년대 초반 [[발렌시아 CF]]는 [[다비드 알벨다]]와 [[루벤 바라하]]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.[* 이 조합은 그 당시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 국대]]에서도 기용되었다.] 반면 2010년대 중반 프랑스 대표팀은 [[블레즈 마튀이디]], [[은골로 캉테]] 등 여러 미드필더들을 놓고 적절한 더블 볼란치 조합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었으며, [[마누엘 펠레그리니]] 시절 맨시티도 [[야야 투레]]가 이탈했을 당시 [[페르난지뉴]]와 [[페르난두 헤지스]]의 조합이 안맞아 고생했던 적이 있었다.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|대한민국 대표팀]] 역시 [[유상철]]과 [[김남일]], [[기성용]]과 [[김정우(축구인)|김정우]] 등의 뛰어난 투 볼란치 조합을 보유하고 있던 적이 있으나, 김정우의 은퇴 이후 기성용의 파트너를 찾는데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다. 이후 [[기성용]]까지 대표팀에서 은퇴하자 적절한 투 볼란치 조합을 찾지 못해 경기력에 기복을 보였으나, 활동량과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한 전진성으로 승부를 보는 [[황인범]]과 그 뒤에서 피지컬과 제공권으로 4백을 보호하며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[[정우영(1989)|정우영]]의 조합을 발견해 다시금 안정된 경기력을 찾은 바 있다. 이처럼 더블 볼란치를 사용할 경우, 꼭 공수가 아니어라도 팀 전술의 효과적 구현을 위하여 수비형 미드필더 두 명의 역할은 구분되어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